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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전쟁중에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부대와 그 부대의 지휘를 맡은 백인 훈련관 쇼(매튜 브로데릭)와의 관계를 통해 인종차별과 인간의 본성을 드러내주는 수작. 군복을 입은 흑인포로는 무조건 총살당해야만 했던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70만명의 병사들 중 흑인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미 국회의 승인도 얻지 못한채 만들어 진 흑인 지원병 부대가 무지와 인종차별의 장벽을 헤치고 마침내 난공불락의 요새 포트 와그너에서 장렬히 싸우다 쓰러진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덴젤 원싱턴과 모건 프리먼의 연기가 극의 가치를 더욱더 높여 주고 있다. 또한 전투 명장면으로 꼽히는 프래디 프렌시스의 촬영은 제 62회 아카데미에서 촬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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