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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돌아오는 차안에서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을 붙이거나 노래방에 취해 있을 때, 저는 선배님들의 50여 성상이 활자화된 채 식지않은 삶의 열정과 흔적을 쫒으며, 저희들의 홈커밍데이를 상상하며 과연 내 모습은 어떨할지 를 그리고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가정속에서 따뜻하게 묻어나는 정성이며, 언제 공부하셨는지 한학이며, 새로운 한량의 활쏘기며 ,일상에서 늘 듣지만 자동차 관리법이며, 외국에서의 생활의 지혜, 등 어느 한 분야도 버릴 것이 없는 모든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남아, 차에서 내릴 때 누군가 두고 내린 한 권 마저 가지고 왔지요.
엊그제 선배님들은 제글을 보셨겠지만, 정규형님이 어머님이 위독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신데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단 리플인데, 물론 그 자리엔 22회 선배님들이 어깨가 빠지도록 문집을 지고 여러분들이 오셨고, 다른 선배님들도 오셨고, 특히 이홍식 선배님을 거명한 것은 개인적으로 둘이서 하루밤을 자기도 하고, 여러번 같이 부대낄 기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다녀가신분도 계실테고 전날부터 아니 3년전 준비과정부터 이어지고 ,개인적인 일상사까지 바쁘셨겠지요.
본의 아니게 제가 선배님들의 인격에 누가 되게 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어제 낮에 나름대로 홍식선배님께 유선으로 제 진의를 설명하고 형님들 커뮤니티에 뜻을 전해 주십사 했는데 지방 출장중 이셨고 그 와중에 22회 선배님 한분과 다음 까페에서 대화를 했습니다.
마침 김종문 선배님께서 프리챌 커뮤니티의 주소와 제게 사랑의 글을 보내주셨기에 이글로 사과의 마음을 전해드리며.
형님들의 글이 문집이 제 교과서로 삼으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29회 화공과 제재용 올림
29회화공과제재용 형님 심적으로 바쁘신 가운데에도,홍식선배님과 재경동문회에 자리해 주셔서 고맙구요, 재경 다른 선배님들도 잠시라도 들러 정감을 나눠주시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지나친 욕심일까요. 형님 수고하셨읍니다. [09:23] 제 이글이 단서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