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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달째 무속 관련 깃발 일명 쪽 탱화를 의뢰받아 제작중입니다.
수십여종의 쪽 탱화눈 각기 그리스 로마 신화 이상의 숱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방신장,삼신할미,대신,바리데기 공주,칠성,장군,백마장군,글문도사등등
세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한번 언급해 보기로 하고
가끔 인터넷등을 통하여 공부하거나 책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그 서사의 다양함에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비록 내가 많든 그림들이 불교의 탱화처럼 점안식 등의 의식을 거치는지는 모르나
다양한 경로를 거쳐 무녀들의 굿당을 장식하고 염원이나 기원의 대상으로 상징성을 부여 받거나
장식용으로 사용 되어질지라도 최선을 다해 봅니다. |